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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철원 관광지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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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이 마련한 2024년 '1930 철원모던타임즈' 상설공연이 지난 4일 열렸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이 마련한 2024년 '1930 철원모던타임즈' 상설공연이 지난 4일 열렸다.

【철원】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기간 철원지역이 관광객과 스포츠선수 등으로 북적였다.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모노레일에는 수천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5월의 첫 주말을 만끽했다.

역사문화공원이 마련한 2024년 첫 상설공연인 '1930 철원모던타임즈'에도 2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공원 내 근대문화거리를 배경으로 시작된 상설공연에는 길놀이 퍼포먼스와 1930년대 유명배우인 차홍녀의 일화를 퍼포먼스 형식으로 풀어낸 '홍녀야 울지마라'가 선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과 은하수교, 고석정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도 연휴기간 2만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한탄강의 수려한 경관을 눈에 담았다.

이와 함께 이번 연휴 기간 대학동아리 축구선수들이 대거 철원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내뿜기도 했다. 드림메이커스와 강철FC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과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 등이 후원한 제6회 철원평화컵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4~6일 김화축구장 등 지역 내 3개 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1,500여명의 전국 대학동아리 축구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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