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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가안보, 어떤 경우라도 정쟁 대상 될 수 없다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대한민국의 군 및 치안 수뇌부가 대거 공백 상태에 빠지면서 국가 안보와 치안 유지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국방부 장관, 주요 군 사령관,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 ...
2024-1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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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꽁꽁 얼어붙는 지역경제, 연말 특수부터 살려야
지역경제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올해 도내에서는 160개 건설업체가 폐업,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1일까지 도내 폐업 신고한 종합·전문건...
2024-1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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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비상계엄·탄핵 정국에 된서리 맞고 있는 강원도
연말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의는 그 어느 해보다 격랑 속에서 진행됐다. 사상 초유의 비상계엄 상황과 탄핵 정국은 여야 간 정치적 대립을 극단으로 몰아넣었고 그 결과로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가 기대했던...
2024-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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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초등학생 감소, 지역 소멸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내년 도내 초등학생 수가 올해보다 3,200명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도내 초등학생 수를 6만2,435명으로 예측했다. 이는 올해 초등학생 수 6만5,669명보다 약 5%에 해당하는 3,234명이 줄어...
2024-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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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탄핵 정국에 휘청이는 경제, 전담 기구 구성해야
탄핵 정국이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민생 안정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지속적으로 상회하면서 경제적 불안감이 고조되며 물가 상승 우려도 그 어느 때보다 심화...
2024-1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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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도내 27만 1인 가구 시대에 맞는 시스템 구축을
강원지역 1인 가구가 27만 가구를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통계청의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강원지역 1인 가구는 전년 대비 6.5%(1만6,656명) 늘어난 27만1,000가구로 집계됐다. ...
2024-1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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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윤 대통령 강원도 공약 이행’ 차질 생겨선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에 초점이 맞춰진 7대 공약은 지역 발전의 중대한 기회를 제공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정치적 혼란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부결...
2024-1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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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제천~영월 고속도로, 삼척까지 조속히 이어져야
기획재정부가 9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및 타당성재조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부터 강원 영월군 영월읍까지 29.9㎞ 구...
2024-1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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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정치·권력의 참담한 실패 수습, 국민이 지켜본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졌으나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되었다. 이 사건은 현 정치권의 구조적 한계와 권력의 참담한 실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비상계엄...
2024-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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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양양군수 주민소환 절차 본격화, 군민들의 심정은
‘김진하 사퇴 촉구 범군민 투쟁위원회’가 10일 양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 청구 서명부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동안 금품수수 및 강제추행 등 여러 의혹이 불거진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제 발의와...
2024-12-0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