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바이오 국가 특화단지' 유치, 사활을 걸어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가 올 5월 중 발표가 유력한 국내 첫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한다. 정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한 자치단체는 인천, 수원, 고양, 성남, 시흥 등...
2024-04-23 00:00:00
-
[사설]의대 증원 최대 절반 축소, 이젠 갈등 끝내야 할 때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신입생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각 대학이 자율로 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로써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당초 2,000명에서 최대 1,000명 선까지 줄어들 수 있다. ...
2024-04-23 00:00:00
-
[사설] 반복되는 선거구 파행, 지금이 개선할 적기다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는 총선을 앞두고 늘 논란거리가 돼 왔다. 기존 선거구의 인구 증감에 따라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인구가 많이 증가한 곳은 분구(分區)를 통해 선거구를 신설하고, 인구...
2024-04-22 00:00:00
-
[사설] 道 농가 인구 14만명 붕괴, 커지는 농촌 소멸 위기
도내 농가 인구가 역대 처음으로 14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특히 도내 농가 인구 중 절반이 65세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나 농촌 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더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
2024-04-22 00:00:00
-
[사설] 환자 뒷전인 醫-政 간 대치 국면, 이제는 멈춰야
총선 후 해결 실마리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의(醫)-정(政)’ 간 갈등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의료계는 2,000명 증원 원점 재검토 입...
2024-04-19 00:00:00
-
[사설] 영월~삼척고속도·제2경춘국도, 내년 국비 반영을
도가 ‘영월~삼척고속도로’와 ‘제2경춘국도’ 건설 사업에 대한 내년 국비 반영을 국토교통예산협의회에서 정부에 촉구했다. ‘영월~삼척고속도로’는 강원 남부권 최대 숙원 사업으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해 ...
2024-04-19 00:00:00
-
[사설] 접경지·폐광지 개발과 투자, 정부가 나서야
정부가 접경·폐광지역의 개발과 투자에 나서야 한다. 재정력이 빈약한 자치단체가 감당하기에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국가 안보, 산업화 과정에서 희생을 감내해 온 접경지와 폐광지...
2024-04-18 00:00:00
-
[사설] 교원 정원 감축 이전에 지역 교육의 질 개선부터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소멸을 앞당기는 교사 채용 정원 축소를 반대하고 나섰다. 도 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16일 교사 채용 정원 감축 반대 건의문을 채택하고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역소...
2024-04-18 00:00:00
-
[사설] 윤 대통령, 초심으로 민생에 집중해 성과 내야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생중계되는 국무회의 발언을 통해 4·10 총선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며 국정을 쇄신해 나가겠다고 했다. 여당의 참패로 끝난 총선 결과와 관련해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
2024-04-17 00:00:00
-
[사설] 道 노인 일자리 사업, 민간화·전문성 제고가 중요
강원지역 고령화에 대비한 고용의 질 개선 대책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의 민간화와 전문성 제고가 제안돼 주목된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강원경제 메모-강원지역 고용의 질 평가 및 대응방안’을 통해 고령층을 ...
2024-04-1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