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원강수 시장과 각 분야별 특별보좌관, 간부급 공무원 등이 참석,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 특보단은 경제와 문화, 관광, 체육, 여성, 청년, 시민사회, 농업, 장애인, 교육, 대외협력, 시정홍보 등 12가지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맡아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첫 정기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서비스 강화, 문화 인프라 구축 등 시민 일상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원강수 시장은 “특별보좌관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정책 자문이 시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보단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특보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