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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반다비스유소년야구단, 제3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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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반다비스유소년야구단, 제3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쾌거

【평창】평창군 반다비스유소년야구단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 2024년 제3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유소년야구협회(KYBA)와,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꿈나무부와 유소년부로 나눠 전국의 1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박3일간 열전을 벌였다.

평창반다비스유소년팀은 예선전에서 곤지암유소년, 부산유소년팀을 차례로 이기며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대전유소년야구팀에 승리하고 4강에서 제천유소년팀을 차례로 이기며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창원유소년팀에 아깝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3년째인 평창반다비스유소년 야구단은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우승과 11월 전국스포츠클럽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민범 평창반다비스유소년 야구단 감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경기력은 물론 바른 인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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