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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후평리 주민,‘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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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후평리 주민들이 평창소방서 앞 후평리 753-3번지 일원에 들어 설 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환영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평창】평창읍 후평리 주민들이 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을 환영하고 있다.

25일 후평리 일대에는 평창소방서 앞 후평리 753-3번지 일원에 들어 설 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내걸리는 등 환영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평창군은 지난 22일 후평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 안내하는 주민 설명회를 마쳤다.

군은 기금 및 공모사업비 등을 포함 53억의 예산을 확보, 부지 3,498㎡에 지상 2층으로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올해 연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자활센터는 철거를 앞두고 있어 지난 22일 평창읍 후평리에 소재한 노성회관으로 이전, 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후평리 이장들은 “상수원보호구역, 농업진흥지역, 문화재보호 구역지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피해의식이 많은 가운데 공공시설이 들어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것 같다며 주민들은 앞으로도 공공시설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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