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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몸과 마음이 머무는 곳! 국민고향정선’ 비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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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협약 체결

◇정선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최승준 정선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몸과 마음이 머무는 곳! 국민고향정선’ 비전 실현을 위한 농촌 협약을 체결했다.

【정선】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몸과 마음이 머무는 곳! 국민고향정선’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군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몸과 마음이 머무는 곳! 국민고향정선’을 이룩하기 위한 농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40억원 등 총 445억원 투입해 정선의 농촌다움복원 및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 기반 구축, 사회 서비스 및 공동체 활성화 등 3대 정책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정선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신동읍·화암면·임계면 1단계 기초 생활 거점 조성, 남면 2단계 기초 생활 거점 조성, 북평면 취약 지역 생활 여건 개조, 임계면 농촌 유휴시설 활용 등을 진행한다.

농촌 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6월 공모 및 평가를 통해 농촌 협약 대상 시·군을 선정됐다.

최승준 군수는 “이번 농촌 협약 체결로 온 국민이 찾는 새로운 농촌, 도약하는 국민 고향 정선 실현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추진 일정에 따라 꼼꼼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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