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이 뜨거운 관심 속에 연착륙에 성공했다.
시는 4~5월 진행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경제캠프' 강좌가 이틀 만에 정원을 채우는 등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개관한 미래성장교육관의 첫 캠프인 4월 강좌는 20~21일 실시됐으며 지역 내 초교생 1~3학년 아동과 보호자가 한팀으로 구성된 10팀(20명)이 참여했다.
'푸릇푸릇 경제쑥쑥 경제캠프' 타이틀이 붙은 이번 캠프에서는 화폐의 역사와 돈의 흐름 등 경제의 기초지식은 물론 모의기업경영게임․시장판매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5월 프로그램도 같은 형식으로 진행된다. 6월 경제캠프는 5~7세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내달 둘째주 화요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미래성장교육관은 오는 27일 나만의 간판을 만들고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을 통해 경제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경제플리마켓' 행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