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그림책 세상' 원주서 그림책도서관 개관 앞둬

{wcms_writer_article}

5월4일 개관식…김소영 작가 초청강연 등 풍성

◇'2024 원주 그림책 축제' 포스터

【원주】'그림책으로 꿈꾸는 세상'을 만드는 원주시가 다음 달 4일 그림책도서관을 개관한다.

그림책도서관은 명륜동 남산골 문화센터 인근 1,509㎡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섰다.

지하 1층은 영유아를 위한 처음 그림책 자료실, 1층은 이용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생각 키움 강의실·상상 누리 다목적실·생각 키움 강의실 등이 조성됐다. 2층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모두그램책자료실과 야외쉼터로 꾸며졌다.

그림책도서관은 입체북·사운드북·빅북 등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 등 모두 1만6,000여권으로 채워졌다. 미디어아트 갤러리와 디지털 라이브러리 시스템, 미디어 스케치북을 통해 미디어와 결합한 다양한 도서관 체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개관 당일 오전 11시 '어린이라는 세계'의 저자 김소영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의 힘, 어린이의 힘'을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된다. 이어 책 향수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장성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그림책도서관이 행복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