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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매지농악보존회,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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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무형문화재 '원주매지농악' 활용사업 프로그램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 일환

◇ 원주매지농악보존회가 주최한 회촌 단오축제에서 시민들이 장구, 북 등을 치며 전통가락을 체험하고 있다. <강원일보DB>

【원주】원주매지농악보존회의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이 이번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원주시역사박물관에 따르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 사업은 도 무형유산인 원주 매지농악과 전수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공연과 회촌마을 이틀살기, 계절 장날 등의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원주매지농악과 함께 하는 산촌마을 체험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공연과 전통문화체험 △ 농악 축제 △회촌 김장 장날 등으로 짜여진다.

해당 사업은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14년 연속 선정된데다 문화재청 우수사업으로 3회에 선정될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 10선'에도 포함됐다.

행사 관련 문의는 (사)원주매지농악보존회((033)763-66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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