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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잇단 사고에 안전특별점검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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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가 최근 지역 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 특별점검을 강력히 추진한다.

최근 사북면 지암리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났고 효자동의 한 식당에서는 LPG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또 의암 피암1터널 인근 도로 싱크홀이 생기면서 통행 불편이 뒤따랐고, 이달 후평동 노후 건물에서 벽돌이 떨어져 차량 파손 피해가 났다.

잇단 사고 발생에 육동한 시장은 재발 방지와 시설물 관리 주체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시는 춘천 내 시설물 규모와 노후 정도를 고려한 표본을 선정해 안전점검팀과 소관 부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을 꾸려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 보완 등을 통해 위험 요소를 지속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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