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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2024 강원도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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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도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전국 의료인들의 조속한 의료현장 복귀 촉구 성명서 발표 눈길

◇(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이건실)는 17일 인제군 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도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이하 도연합회)는 17일 인제군 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도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이건실 회장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전국 의료인들의 조속한 의료현장 복귀 촉구’를 위한 성명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도연합회는 성명서에서 “의료 공백의 장기화로 37만여 강원 어르신들은 치명적인 피해를 받고 있다”며 “생명 보호를 위해 의료현장으로 조속히 복귀해 정상적인 진료와 치료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18개 시·군 선수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서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횡성지회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5월 12일 전북 군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 중간에는 남녀 최고령으로 참여한 김봉영(89·양구지회), 조영례(여·88·양구지회) 어르신에게 국민건강보험에서 장수상으로 안마기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건실 도연합회장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어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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