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총선 네 컷-강릉] 권성동 "강릉 발전, 제 정치의 이유···국비 6천억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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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후보

◇'인사-초심으로 강릉시민과 함께'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지난 3월10일 '동행캠프'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S#1. 3월10일 '동행캠프'. 4선 국회의원인 그는 또 한번 '국민의힘 후보 권성동'이 됐다.

권성동 후보는 "강릉시민과 함께 해왔던 그 초심을 간직하자는 의미에서, 강릉시민께서 가시는 길 어디든 함께 하겠다는 의미로 선거캠프 이름을 '동행'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그의 의지는 선거공보에도 드러나 있다. "강릉의 발전은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입니다" "강릉의 발전은 저의 사명이고, 강릉시민의 지지는 저의 자부심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권 후보는 강릉시 국비 6,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면서 관광객 6,000만 시대를 위한 문화·관광 콘텐츠 확대, 국도7호선·59호선 확장 및 정동진 IC/TG 신설 추진, 제2혁신도시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든든한 한 끼를 나눴던 순간' 지난 3월22일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

S#2. 배식 봉사로 어르신들과 든든한 한끼를 나눴던 그 순간. 권 후보가 선택한 '총선 네 컷'의 두 번째 장면이다.

봉사활동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어르신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무엇이 필요한지를 좀 더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권 후보는 "어르신들의 관심과 사랑은 늘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신설 및 리모델링, 어르신 문화센터 건립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청년들과 함께 출근길 인사' 지난 3월28일 강릉경찰서앞 사거리 출근길 유세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했다.

S#3. 이날은 청년들과 아침 출근길 인사를 했다.

권 후보는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이 옆에 있으면 저도 기운이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양질의 일자리이다.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을 최종 확정짓고 제2혁신도시를 유치하여 신성장동력원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의 가까운 고민이 될 교육과 돌봄에도 신경썼다. 권 후보는 아빠 휴가(배우자 출산휴가) 1개월 유급 의무화와 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 추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등을 약속했다.

S#4. 아직 어둑한 새벽, 이미 하루를 시작한 주문진 어판장을 찾았다.

권 후보는 "땀방울로 아침을 여는 어민들을 보니 더욱 힘을 내야겠다는 각오가 들었다. 어민들의 복지공간과 작업공간이 마련될 주문진항 어업단체 통합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해 어판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또 "어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주문진 폐기물 매립장을 전면 백지화시키고, 강원도청 제2청사 유치에 이어 주문진이 제2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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