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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립 도계요양원 민간위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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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운영할 법인 공개 모집
100명 입소 시설 갖춰

【삼척】오는 5월 준공 예정인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이 민간위탁으로 운영된다.

시는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을 5년간 위탁 운영할 법인을 오는 5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노인복지법’ 제31조에 따른 노인복지시설의 운영실적이 있거나 유사한 실적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삼척시 사회복지과 경로복지부서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법인들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할 예정이며, 빠르면 이달말 수탁자가 정해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수탁자 선정과 향후 관리감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은 총사업비 139억이 투입돼 5월말 준공 예정이다. 지상 5층 규모로 치매전담실 및 생활실을 포함해 100명이 입소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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