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창군,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 본격 추진

{wcms_writer_article}

【평창】평창군과 한국전력공사 평창지사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를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에 함께 나선다.

이들 기관은 지난달 29일 한전 평창지사와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 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위급상황을 방지하고 대처하는 사회안전망 제공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1인 취약가구에 안부살핌 서비스가 올 6월까지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후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활민원지원단 ‘봄.봄.지원단’을 구성해 오는 29일 발대식을 갖는다. 지원단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민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형광등 및 문고리 교체 등의 생활 불편 해결을 돕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