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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보]강릉 두산동 야적장 화재 진화 완료…2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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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9시 57분께 강릉시 두산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28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시 5분께 불을 껐다. 강릉=권태명기자

27일 9시 57분께 강릉시 두산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28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시 5분께 불을 껐다. 강릉=권태명기자

27일 오전 9시57분께 강릉시 두산동의 한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와 장비 40여대를 비롯해 인원 150여명을 투입, 이날 오후 1시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2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중 1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나머지 1명은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인근에 매캐한 연기가 가득하면서 시에서는 한때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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