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모터쇼부터 야시장까지’…가정의 달 맞아 강릉지역서 다채로운 행사

{wcms_writer_article}

다음 달 3일부터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 개장
모터쇼, 신사임당 한복모델선발대회 등도 열려

◇지난해 열린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 강릉=류호준기자

【강릉】‘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강릉에서 야시장과 모터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강릉 중앙·성남통합시장상인회는 다음 달 3일부터 10월26일까지 월화거리 일대에서 '월화거리 야시장'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펼쳐지며, 지역 상인들이 마련한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 등으로 꾸려진다.

이색 모터쇼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일원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4 AUTO FESTA IN GANGNEUNG [6-SPEED]’이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모터쇼에는 슈퍼카·고카트 체험, 어린이 고카트 대회,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사임당 한복모델선발대회’는 다음 달 16일부터 17일까지는 경포 일원에서 열린다. 강릉민예총모델협회 등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전야제는 경포대 중앙광장에서, 본대회는 오죽헌 광장에서 진행된다.

스포츠 행사도 이어진다. 세계 탁구 꿈나무들의 국제투어인 '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가 다음 달 8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 국제대회 전담기구 WTT가 주관하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인도, 호주 등 세계 각국의 탁구유망주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