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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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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올해 신규 지정 13곳 중 '자연·숲 치유' 테마로 지정
총 77곳으로 늘어…웰니스관광 명소 강원지역 13곳으로 최다

◇원주 오크밸리 전경 <한국관광공사 제공>

원주 오크밸리리조트가 '2024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진 곳, 우리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할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5개 테마 13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크밸리 리조트는 자연·숲 치유 테마 부문에 포함됐다. 1,135만㎡ 참나무 대군락지 내에 조성된 오크밸리 리조트는 자연 속에서 사계절 내내 힐링과 레저,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40㎞에 이르는 단지 내 산책로 '다둔길'을 통해 여러 난이도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원주 오크밸리 다둔길 산책로 <한국관광공사 제공>

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사업 전개해 올해까지 총 77곳을 선정했다. 이중 가장 많은 13곳이 강원자치도에 포함돼 있다.

시행 첫해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이 선정된 이후 동해 무릉건강숲과 정선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 원주 뮤지엄 산 명상관, 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이 지정을 받았다. 또 정선 로미지안 가든과 하이원리조트,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양양 설해원, 영월 하이원힐링원(산림힐링재단)을 거쳐 올해 오크밸리 리조트로 이어졌다.

관광공사는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홍보, 상품개발 및 수용 태세 개선 뿐 아니라 오는 6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테마 주간 개최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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