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YMCA는 백형기 전 이사장이 최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엄요섭 상을 수상했다.
‘엄요섭 상’은 한국 와이즈맨 1만여 회원 가운데 공적이 많은 회원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백형기 전 이사장은 40여 년간 국제와이즈멘 강원지방 감마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와이즈멘 이념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 전 이사장은 춘천YMCA 제28대 이사, 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상담국장 등을 지냈으며, 춘천검찰청 시민옴부즈만, 춘천지법 국선변호인 감독위원·소년사건 위탁보호위원 도협의회장 등을 맡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봉사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