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오후 2시 중앙동 문화의거리에서 자원절약의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원주시민 녹색장터'를 운영한다.
시 여협은 이날 행사부터 올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 나눔터를 비롯해 바다유리 마그넷 무료 체험, 육아 프리마켓, 시민 프리마켓, 문화공연, 환경캠페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제공된다.
원은향 시 여협 회장은 "시민 녹색장터는 자원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기회의 장이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수익금 전액은 연말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인 만큼, 시민의 많은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