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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봉래산 문체부 지역 관광 개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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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영월 ‘799 영월활력! 스파클링, 봉래’ 지역 관광 개발 사업 선정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 등 봉래·동강지구 지역 핵심 관광 명소로 구축

【영월】영월의 주산인 봉래산이 관광 개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또다른 핫플레이스로 도약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9일 영월군의 ‘799 영월활력! 스파클링, 봉래’를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 개발 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와 별마로천문대, 동강 등을 연계해 봉래·동강지구를 지역의 핵심 관광 명소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총 사업비 120억원(국비 60억원)을 투입해 봉래산 정상의 기존 시설물들의 기능을 강화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천문대 및 천문 과학교육관의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고 금강공원 일대에 주민 주도형 마켓(동강마켓) 조성, 볓빛정원·별빛로드 조성 등이 추진된다.

특히 주·야간 관광상품의 개발과 주민 상생을 위한 주민 참여를 통해 자생력을 확보한다. 방문객의 체류 시간도 증대시켜 관광 소비 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의 특화된 관광 자원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은 민선 7기부터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영월읍 중심 해발고도 799m의 봉래산에 전망타워·돔과 모노레일 등을 설치하는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 1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월군의 ‘799 영월활력! 스파클링, 봉래’가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 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했다. 사진은 영월 봉래산에서 내려다 본 영월읍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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