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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창서 실종된 70대 남성 수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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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16일부터 발왕산 일대에서 소방인력 30명, 경찰 14명 및 의용소방대원등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실종된 이모(70·인천시)씨의 수색작업 재개했다.

【평창】지난해 12월 평창 발왕산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재개됐다.

평창소방서는 16일부터 발왕산 일대에서 소방인력 30명, 경찰 14명 및 의용소방대원등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실종된 이모(70·인천시)씨를 찾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25일 오전 9시24분께 발왕산 정상에서 하산한다는 연락을 가족에게 보낸 이후 소식이 끊겼으며, 당일 오후 8시44분께 가족들이 이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신고했다. 신고 이후 2024년 1월7일까지 경찰, 소방, 군인, 산악스키동호회, 산악구조협회 등 연인원 300여명이 수색을 펼쳤으나 눈이 많이 내려 결국 수색이 중단된 바 있다.

평창소방서는 발왕산에 쌓여있던 눈이 대부분 녹음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수색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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