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상수도 공사 비리’ 평창군청 추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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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DB

속보=평창군청 공무원들이 연루된 ‘상하수도 공사 비리 사건’ (본보 3월 20일자 5면 보도)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5일 평창군청과 상하수도사업소 등을 4개월만에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앞서 경찰은 상수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특정 업체의 편의를 봐 주고 2년에 걸쳐 수 억 원을 받은 혐의로 평창군청 공무원 2명을 지난달 19일 구속했다. 경찰은 이들 다음으로 근무한 공무원 1명도 업체로부터 수천 만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압수수색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해당 공무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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