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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 속초해수욕장 실종아동 7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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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에서 실종됐던 아동이 경찰의 노력으로 구조돼 부모에게 인계됐다.

속초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56분께 “아이가 주차장에서 없어졌다. 15분이나 지났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청초지구대 권아진 경장과 고명윤 순경은 전화로 아동의 인상착의 등을 파악하며 현장으로 출동해 주변을 수색하던 중 홀로 바다에 들어가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 망설임 없이 입수해 무사히 구조했다. 신고 접수부터 구조까지 7분이 소요됐다.

구조된 아이는 물에 젖어 추위에 떨고 있는 점 외에 신체에 이상이 없어 부모에게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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