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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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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 개소식이 미탄면 서동로 3597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관내 여섯 번째로 개소하는 미탄지소에는 트랙터, 보행관리기 등 농기계 27종, 64대를 비치하였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인 4~6월과 10~11월은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창】평창군은 15일 심재국 군수, 김성기 군부의장, 김태윤 NH농협 평창군지부장 등 기관·단체장, 농업관련 단체장,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탄면 창리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평창본소, 용평지소, 진부지소, 대관령지소, 방림지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미탄지소의 문을 열어 총 6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미탄지소는 1,845㎡ 부지에 941.3㎡의 창고시설 등을 갖추고 트랙터, 보행관리기 등 농기계 27종 64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 4~6월, 10~11월에는 평일은 물론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며,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임대료는 50% 감면된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 내 모든 권역에 사업소가 들어서게 되면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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