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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연극 선보이며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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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가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연극 무대에 올린다.

주민참여예산은 마을 단위 사업 예산부터 시정 전반의 예산까지 시민 참여를 보장해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올해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은 144억원으로 지난해 70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봄내극장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 연극을 선보이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알린다. 연극 제목은 ‘주민참여 성공시대’다. 초등학생과 청년, 중장년 시민들이 출연해 더러워진 골목길이 제안 제도를 통해 깨끗한 골목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대본과 연출에 주민참여예산 관련 위원이 직접 참여하고 극단 굴레와 시니어클럽에서 연습 공간을 후원했다. 이날 연극은 육동한 시장도 깜짝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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