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2024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평창군, 대표 겨울콘텐츠 '대관령눈꽃축제' 전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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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현 평창시 주무관과 주성비 주무관은 오대산 월정사, 발왕산 문화파크, 대관령 양떼목장, 육백마지기 등 우수한 자연경관을 소개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하노이 I.C.E에서 열린 '2024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평창군은 대표 겨울 콘텐츠인 눈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전정현 평창군 주무관과 주성비 주무관은 오대산 월정사, 발왕산 모나파크, 대관령 양떼목장, 육백마지기 등 대표 관광지를 전면에 배치하며 해발 700m 고원에서 만끽하는 평창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부각시켰다.

특히 평상시 눈을 접하기 어려운 현지 사정을 고려해 겨울 관광지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23대표 겨울 콘텐츠인 대관령눈꽃축제 이미지로 부스를 꾸미고 축제 일정,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알렸다. 이와 함께 평창송어축제를 소개하며 얼음낚시, 얼음썰매 등 특색있는 체험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방문객을 유인하기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했다. 평창에 관심을 갖고 부스를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는 캐릭터 그립톡을, 타임 이벤트로 평창 관련 상식퀴즈를 맞춘 방문객에게는 눈동이 인형과 메밀라면, 동계올림픽 기념배지 등을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주성비 주무관은 "베트남 현지에서 평창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홍보할 수 있게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계절이 매력적인 평창에서 베트남 관광객과 함께 어울릴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베트남 하노이=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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