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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당선자 무슨 공약 했나] 접경지 경제특구 조성 상권 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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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 한기호 당선자

◇한기호 국회의원이 지난 2022년 1월 19일 화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접경지역 주민들과 국방부 관계자들과의 군납 관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기호 국회의원(왼쪽 두번째)이 지난 2022년 1월 19일 최문순 화천군수, 류희상 화천군의원, 김명규 화천농협조합장과 함께 군납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한기호 당선자는 철원, 화천, 양구로 이어지는 접경지역 개발 공약에 비중을 두었다.

접경지역특벌법과 군사시설보호법의 개정 등을 통해 접경지역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고 국방개혁 2.0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권 발전을 견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접경지역 경제특구 조성을 내세웠다. 여기에다 군납 안정화 및 농산물 제값받기, 농자재 반값 정책 확대, 군부대 시설공사 및 군수품 조달에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강조했다.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민통선 북상, 출입 간소화 추진, 군부대 특수성을 감안한 처우 현실화와 군무원 근무수당 인상 및 격오지 근무 군무원 주거시설지원 등도 약속했다.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촘촘한 돌봄과 교육환경 조성 공약도 눈길을 끌고 있다. 놀봄학교 전면 확대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단계적인 전면 무상 추진을 내세웠다.

여기에 안전한 학교 조성, 든든한 학교 만들기, 군인 자녀 고등학교 설립 추진, 지역 내 미래형 마이스터교 지정 추진,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첫걸음 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신설도 공약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돌봄의 경우 아이돌봄서비스 비용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약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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