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공공데이터 활용 설문조사’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항목으로는 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험과 공공데이터 활용목적 등 총 16개 분야다. 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해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관리하는 문자,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일컫는다.
시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총 176건의 데이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김경미 시 첨단산업과장은 “시민이 원하는 유의미한 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