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양수"설악권, 중단없는 전진해야···검증된 큰 일꾼에게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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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네 컷]속초-인제-고성-양양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

◇'설악의 미래와 파이팅' 지난3월18일 속초 하우스토리 앞, 출근길 인사에 나선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가 학생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S#1. 3월18일 속초 하우스토리 앞. 주변에 학교가 많은 이곳에서 아침인사를 하다보면 삼삼오오 재잘거리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신호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작은 손을 들어 '파이팅'을 외쳤다.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는 "우리 설악권의 미래인 학생들과 많이 마주치게 되는데 이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좋은 도시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주민이 행복한 설악'을 위해 속초 문화도시 조성사업 및 북부권 체육센터 건립, 지역 공공병원 육성, 아이 돌봄서비스 정부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해양관광의 메카로' 이양수 후보가 지난3월13일 고성 오호리 해중경관지구 사업현장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S#2. 지난 3월13일, 고성군 오호리 해중경관지구 사업현장을 찾았다. 고성군 개청 이래 최대 국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고성이 해양관광 메카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발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후보는 "고성 해중경관지구를 비롯해 속초 설악동 재건, 인제 국립생물자원관, 양양 연어자연산란장 등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어민들의 호소' 항포구를 찾은 이양수 후보가 어민들과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3. 같은 날, 항포구를 찾아 어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보자마자 마차진 사격장 입어 피해 등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민들을 보면서 "설악권의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들을 조속히 해소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 후보는 선거공보물 등을 통해 "과도한 규제를 확 풀어내겠다"며 마차진 사격장 입어 피해 보상, 고성 용촌통신부대 및 청간정 부대 이전, 양양 8군단 부지 주민 환원, 군 비행장 소음피해 보상 등을 제시했다. 또 속초시 접경지역 편입과 함께 군사지역, 절대농지, 보전임지 규제 해소를 약속했다.

S#4. 지난 3월18일, 인제지역 상가를 돌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반갑게 손을 잡으며 지역의 각종 어려움을 해결해 달라는 말씀을 해주시는 주민들에게 더 큰 보답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서울~인제~속초 동서고속철 적기 완공, 인제 상남~기린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등 교통망 완성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인제 상남~기린 국도 31호선의 선형개량은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연계해 인제군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울~속초 동서고속철은 서울 용산까지 1시간대 시대를 열고, 지역 관광활성화 및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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