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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0총선]여야 선거 이틀 앞두고 막판 지원 유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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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민주당 선대위원장 동해안권 지원 유세
개그맨 최병서씨 8일 춘천갑 김혜란 후보 지원

여야가 선거를 이틀 앞둔 8일 도내 곳곳에서 막판 지원 유세를 펼쳤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8일 동해와 강릉, 속초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동해안권 후보 막판 지원 유세에 팔을 걷어 부쳤다.

김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동해 북평파출소 앞에서 한호연 후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그는 "한 후보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우리 고장을 지키고 사랑해 온 경제 전문가"라며 "우리 지역의 산업이 근본적으로 새롭게 그림을 그리고 준비하는 시점에서 한호연 후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동해에 이어 강릉으로 자리를 옮긴 김 선대위원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월화거리에서 김중남 후보 지지 유세를 펼쳤다. 특히 2019년 4월 강릉 옥계 산불 당시 산불 수습현장대책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이·취임식을 한 일화를 소개하며 지역과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지지 연설을 마친 김 선대위원장은 김중남 후보와 함께 20여분 가량 중앙시장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김도균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속초 관광수산시장으로 향했다.

속초 서독약국 앞에서 김도균 후보와 유세차량에 오른 김 선대위원장은 “민생사령관 김도균 후보를 꼭 당선시켜 민생을 살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악권 지역주민들께서 도와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개그맨 최병서씨가 춘천을 찾아 춘천갑 김혜란 후보 지원에 나섰다. 최병서씨는 이날 춘천 곳곳의 김 후보 유세 현장에 동행, "김혜란 후보가 젊고 참신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8일 동해와 강릉, 속초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동해안권 후보 막판 지원 유세에 팔을 걷어 부쳤다. 사진은 속초 유세현장.
국민의힘에서는 개그맨 최병서씨가 8일 춘천을 찾아 춘천갑 김혜란 후보 지원에 나섰다. 최병서씨는 이날 춘천 곳곳의 김 후보 유세 현장에 동행, "김혜란 후보가 젊고 참신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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