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해시, 동남아 관광시장 개척 발 벗고 나서

{wcms_writer_article}

오는 11~14일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홍보관 차리고 이벤트 등 적극적 마케팅 진행

‘전국 10대 관광도시 및 2,000만 관광객 유치’를 향해 달리고 있는 동해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여, 동남아 관광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4회 하노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동해시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해외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지난해 대만에 이어 올해에도 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홍보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베트남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일본과 중국, 미국, 대만 다음으로 많은 42만명으로 향후 관광객 유입에 대한 잠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는 박람회 기간 홍보 영상 상영, 관광 홍보물 배부,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동해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 B2B 미팅, 바이어 상담 등도 진행한다.

이선우 시 관광개발과장은 "박람회와 여행사 팸투어를 연계, 동해시의 글로벌 관광 이미지는 물론 K-컬쳐, K-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려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