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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소규모 민간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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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시설 확대를 추진한다.

양양군은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소규모 민간시설 11개소에 대해 접근성 개선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공고를 통해 소규모 민간시설(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를 거쳐 지원대상 사업장을 선정했다.

올해 사업비는 도비 포함 4,400만원으로 양양군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에 위탁, 9월까지 대상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시설은 이동식 경사로 설치, 출입구 턱 제거 및 휠체어 진입가능 자동문, 점자블럭, 장애인용 화장실 등이다. 1개소 당 400만원까지 지원되며 사업비 잔액 발생 시 사업장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한다.

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소규모 민간시설 31개소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군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으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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