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화천 취약 농업인 위한 상반기 영농 대행 인기

{wcms_writer_article}

65세 이상 고령자,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대상
1㎡ 당 작업비 30원으로 저렴, 장비와 인력지원

◇화천군이 취약 농업인들의 봄철 영농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해 하남면 논미리에서 모이앙 대행 작업을 하는 모습.

【화천】화천군이 고령자 등 취약 농업인들의 봄철 영농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농대행 신청 대상은 화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농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서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주민,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사업량은 450여 농가로 영농대행에는 트랙터와 승용 이앙기 등의 장비는 물론 전문 인력까지 투입된다.

모이앙 1㎡ 당 작업비용은 30원으로 1평(3.3㎡)에 100원이 채 되지 않는다. 이는 통상적 영농 대행 작업비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작업량은 1농가 당 최대 1㏊이지만 기준 면적 이상일 경우 영농 여건에 따라 추후 일정 조율을 통해 추가 작업이 이뤄질 수 있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