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총선 네 컷]이철규 "달리고 또 달릴 것··· 동해·태백·삼척·정선 100년 미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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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태백-삼척-정선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

◇'반가운 경적소리'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가 지난 3월21일 동해시 천곡교차로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S#1. 지난 3월21일 동해 천곡사거리 교차로. 동해의 중심부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의 출근길 인사가 시작됐다. 이따금씩 들려오는 '빵빵!' 경적 소리에 힘껏 더 팔을 뻗어 높이 인사를 했다.

이 후보는 "'이철규의 힘'이 되어 주시는 동해시민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활기찬 동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활기찬 동해, 환동해권 물류 중심 도시' 를 강조하며 삼척~동해~강릉 간 동해선 철도 고속화사업 추진,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추진, 동해~강릉간 고속철 시내 구간 지하화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다시 뛰는 태백' '도약하는 삼척' '희망찬 정선'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리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이 지역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 '빛나는 산업전사들, 예우도 끝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산업전사들에게 큰 힘이 될 태백요양병원 개원식에 참석한 이철규 후보.

S#2."'잘 살아보세'를 노래하며 지하 1,000여m 막장 속을 거침없이 누볐던 산업전사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눈부신 성장도 없었을 겁니다"

태백요양병원 개원식에서 이 후보는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번영의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폐광지역에 노인 문화 공간을 확충해 산업전사들과 그 가족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조기 폐광에 따른 경제진흥계획 수립, 대체산업발굴도 약속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3월25일 삼척 도계광업소를 찾은 이철규 후보와 광업소 직원이 악수를 하고 있다.

S#3. 지난 3월25일 삼척 도계광업소. 맞잡은 손에 닿은 굳은살이 한평생 광부로 살아온 그의 삶을 짐작케 했다. 악수와 함께 따뜻한 눈빛이 오갔던 그 순간, 이 후보가 고른 '총선 네 컷' 세 번째 장면이다.

이 후보는 "폐특법 연장, 폐광기금 상향 등 4년전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며 제 손을 잡아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광부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광업소가 문을 닫게 돼 근심도 많으셨는데 이 분들과 폐광지역의 경제 부흥을 위한 대체 산업 발굴 꼭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정선 구공탄 시장의 웃음 오래도록' 정선 고한 구공탄시장 5일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인사하고 있는 이철규 후보.

S#4. 50년 역사를 간직한 정선 고한 구공탄시장 5일장 앞에는 '여기가 해발 700m'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하늘과 맞닿은 과거 광부들이 땀흘려 일했던 흔적이다. 그리고 지금은 그들을 기억하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인심 좋은 상인들이 있다.

이 후보는 "주민들의 웃음이 오래오래 계속될 수 있도록 오랜 숙원을 말끔하게 해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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