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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영월정선축협,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축산컨설팅대상’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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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고광배)은 4일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3년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축산컨설팅대상’을 수상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이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에서 3년 연속 축산컨설팅대상을 수상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4일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3년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축산컨설팅대상’을 받았다. 특히 수상 특전으로 농협중앙회로부터 무이자자금 5억원을 지원받아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환원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은 전국의 축협을 대상으로 축산컨설팅 부문을 포함한 총 8개 부문에 걸쳐 우수 축협을 선발한다. 이 중 축산컨설팅 대상은 축산컨설팅 사업실적, 축산컨설팅 디지털전환 등 계량부문과 컨설팅사업 활성화 노력도, 컨설팅사업 전담인력 확보 및 전문성 등을 포함한 비계량 부문을 종합 평가한다.

축협은 전문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인증하는 축산컨설턴트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팀을 편성해 축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가축사육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의 사양관리 전반, 초음파 판별, 체중측정을 통한 증체량 점검, 제각 및 발굽손질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축사환경개선의 날로 선정하고 방취림 조성, 축사 벽화 그리기, 축사주변 환경정리, 해충구제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조합장은 “앞으로 더욱 더 컨설턴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환경 친화적 축산업을 선도하는 평창영월정선축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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