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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북단 황금 저도어장 4월 5일 첫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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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해안 최북단 황금어장인 저도어장이 5일 첫 입어를 시작으로 12월31일까지 조업을 실시한다.

저도어장은 1972년 4월 최초로 개방된 이후 매년 4월부터 12월 말까지 9개월간 조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문어, 해삼, 성게, 게류 등을 어획, 연평균 25억원가량의 어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과 수산업협동조합은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도어장 입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조업 규정 설명 및 월선 조업 방지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해상에서 해양경찰이 어선명과 승선인원을 직접 확인하는 시각 점호에서 무선 설비 등을 통한 통신 점호 방식으로 점호 절차가 간소화돼 어업인의 편의성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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