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LH, 남원주역세권지구 상업·업무시설용지 등 6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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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지 4필지, 업무시설용지 1필지, 준주거용지 1필지
오는 18일 접수 마감 25일 계약 체결 예정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이하 LH 강원본부)는 4일 원주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의 상업·업무시설·준주거용지 6필지를 입찰공고를 통해 토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입찰되는 필지는 사업지구 중심부인 원주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용지 4필지, 업무시설용지 1필지, 준주거용지 1필지 등 6필지다. 오는 18일까지 접수를 받고, 오는 25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원본부는 3년 무이자 할부로 대금납부가 가능함에 따라 매수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 개인투자자 및 부동산개발업자 등의 참여를 통해 경기 회복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플러스 웹페이지(https://apply.lh.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LH 원주사업단 보상판매팀(033-769-0471, 0473, 0475)으로 문의하면 된다.

LH 강원본부 관계자는 “남원주역세권 지구는 남원주 IC, 원주역에 인접하고 인근에 3개 대학이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도심인 원주무실지구와도 가깝다”며 “교통·학군·판매시설 등 각종 생활기반이 갖춰진 양질의 택지로, 교통과 방범·안전·환경·디지털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는 개발면적이 총 46만9,830㎡(14만2,000평)으로, 주택건설용지 20만3,597㎡(공동주택 6필지, 준주거 33필지, 단독주택용지 131필지), 상업업무시설 3만8,247㎡(20필지), 학교 및 공공청사·도로 등 공공시설용지 226,943㎡가 조성됐다.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 토지이용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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