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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0 총선 D-8]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발전 적임자 선택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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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후보들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한호연 후보,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 개혁신당 류성호 후보(사진 왼쪽부터)

4·10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후보들은 1일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제대로 뽑아야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한호연 후보는 이날 임원항에서 어민들을 만난 뒤 번개시장과 학교 체육관을 찾아 “정치·경제·외교·남북관계 등 사회 전분야가 과거로 퇴행하고 있고 민생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며 “무너진 정치를 복원하고 정치를 바로 잡기 위해 정권을 심판해야 하며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지지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는 5일장이 선 근덕면을 찾아 원전해제부지 관광사업 추진, 올해말 전기고속철도 개통, 근덕농공단지 액화수소 저장·운송에 필요한 용기와 부품을 개발하는 연구시설과 기업 유치, 전력직거래(PPA) 제도, 원덕 데이터센터, 동서고속도로 예타 조사 등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또 “지역발전을 위해 일을 하려면 일머리를 알아야 하고, 3선 의원으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추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자리에는 박종희 전 국민의힘 사무부총장과 개그맨 김종국씨 등이 동반해 지지연설을 펼쳤다.

개혁신당 류성호 후보는 태백과 정선지역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특권과 진영대결의 양당정치를 타파해 민생경제를 살리는 정치, 서민들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대변하고 해결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태백·정선지역에 뇌·심장 수술이 가능한 종합병원 유치, 두문동재 터널 개설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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