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신원식 국방부장관 “훈련 중 숨진 해군 최고의 예우로 후속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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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자신의 SNS 통해 밝혀…유가족에 애도 표해

◇지닌 27일 동해상에서 대함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는 해군1함대 함정들. 아래쪽부터 광개토대왕함(DDH-I), 포항함(FFG-II), 부산함(FF). 사진=해군 제공

속보=동해상에서 사격 훈련 중 숨진 해군 상사(강원일보 28일자 5면 보도)에 대해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후속 조치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신 장관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SNS를 통해 “동해상에서 사격 훈련 중 숨진 해군 부사관에 대해 최고의 예우로서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노고를 기억하겠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단장단장(斷腸)의 아픔으로 고통받고 계신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우를 잃은 해군 장병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관계기관의 조사를 통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다시는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7일 오후 1시50분께 동해상에서 진행된 고속정의 실사격 훈련 중 해군1함대사령부 소속 A 상사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상사는 사격 목표물을 예인하는 과정에서 발목에 예인줄이 감겨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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