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사람을 죽였다”…홍천서 지인 살해 후 자수한 6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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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연합뉴스

홍천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홍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6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낮 12시30분께 홍천군 화촌면의 한 주택에서 B(63)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범행 이후 “사람을 죽였다”고 스스로 112에 자수했다.

A씨는 B씨와 지인 사이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다투는 과정에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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