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에 들판 100㎡ ‘화르르’

{wcms_writer_article}

원주 점말사거리서 택시·오토바이 충돌
영월서 가지치기 중이던 70대 추락사고

◇25일 낮 12시35분께 춘천시 남산면 산수리 홍천강변 둑방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들불이 발생했다. 출동한 119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홍천간 인근 둑방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들불이 발생했다.

25일 낮 12시35분께 춘천시 남산면 산수리 홍천강변 둑방에서 발생한 들불이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들판 100㎡이 불에 탔다. 경찰·소방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18분께 원주시 단계동 점말사거리에서 택시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69)씨가 발목을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의 한 주택에서는 이날 오전 11시20분께 B(74)씨가 나무 가지치기 작업 중 1.5m 아래로 추락, 왼쪽 팔에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있었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