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오는 31일 강원FC 철원군민의날 이벤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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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강원FC가 오는 31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철원주민을 초청하는 '철원군민의날' 이벤트를 연다.

철원군도 경기장을 찾는 축구팬을 대상으로 철원사과 등 지역 특산품을 이벤트를 통해 제공하는 등 홍보에 나선다. 이번 초청행사는 강원FC와 철원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철원군에 주소를 둔 주민들은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날 철원지역 어린이 44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선발돼 강원FC 선수들과 동시에 경기장에 입장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갖게 된다.

권용길 군 기획감사실장은 "올 시즌 강원FC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철원군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철원군민 초청행사와 함께 지역관광 및 특산품을 많은 축구팬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원FC와 맞붙는 상대는 FC서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제시 린가드가 영입돼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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