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성지역 어르신의 생활 안정 지원 나서

{wcms_writer_article}

【고성】고성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위한 2024년 기초연금 집중 홍보 및 발굴에 나선다..

군은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로 예측된 수급 가능 대상자에 대해 신속한 신청 안내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협조 강화로 기초연금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발굴할 계획이다.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는 기초연금 신청 시 탈락된 대상자에 대해 정기적인 이력 관리를 통해 수급 가능 여부를 예측, 신청 안내를 해주는 제도다.

수급 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하면 기초연금 신청 이후 탈락한 다음날부터 5년간 관리가 되며 연 1회 신청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고성지역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만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11만원, 17만 6,000원 인상됐다.

신청자 조사 결과 노인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소득 구간별 차등 지급되며 단독가구 최대 33만 4,81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53만 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및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경희 군 복지과장은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을 안내해 생활 안정 지원 및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