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창군, 방림역원 복원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wcms_writer_article}

◇‘평창 방림역원 복원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주민설명회’가 20일 평창군 방림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평창】‘평창 방림역원 복원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주민설명회’가 20일 평창군 방림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평창군 관광문화과장, 방림면장, 방림면사회단체장, 향토사학자 등 20여 명이 모여 용역사의 방림역 위치 고증 설명 및 주민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됐다.

역원(驛院)은 조선시대 여행을 하는 관리를 위한 숙박 시설이었다. 특히 역(驛)은 공적인 일로 여행하는 관리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관리에게 말을 바꾸어 주는 일을 맡아보는 공적 기관이으로 경국대전에서는 역을 30리[11.8㎞]에 하나씩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정하여 놓았다.

이 때문에 평창지역에는 방림역원 뿐만 아니라 운두령, 대화 마평리, 대관령 등 많은 역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 방림역원의 규모가 상당히 컸다고 전해지고 있다.

평창 방림역원 복원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은 평창군 공약사업으로, 방림역원의 역사적인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원의 복원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