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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2024 주민 의제 발굴 문화반상회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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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수렴에 근거한 정책 반영 토대 마련 및 문화 자치 실현

【고성】고성문화재단이 올해도 주민주도 의견수렴을 위한 문화반상회를 운영한다.

문화반상회는 고성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회의 주최자가 지역의 삶을 위한 고민을 이웃과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반상회 회의록과 회의 사진을 제출하면 회의비 1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반상회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문화반상회의 주제가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주요 회의 주제를 뽑아 ‘찾아가는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 의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고성의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위해 주민이 직접 고민해보고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며 “주민의 고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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