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창군 해빙기 맞아 도로, 교량, 옹벽 등 안전 집중점검

{wcms_writer_article}

-군도 및 농어촌도로 해빙기 안전 위험요소 집중 점검 실시
-2024년 상반기 도로시설물 안전점검도 펼쳐

【평창】평창군은 2024년 해빙기 맞아 3월 중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해빙기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건설과 도로팀 및 도로보수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또 올 6월까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의한 특별법 대상인 교량, 터널, 옹벽, 절토사면 등 165개 시설물에 대한 상반기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내 군도 16개 노선, 농어촌도로 97개 노선에 대해 포트홀, 소성변경 등 도로포정 파손이 심화된 만큼 이상 신호를 사전에 확인한 후 긴급 보수 및 정비로 재해 위험 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특히 포트홀, 도로 사면, 도로 표지판, 과속방지턱 등의 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의한 특별법 대상인 교량, 터널, 옹벽, 절토사면 등 165개 시설물에 대해서는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박리, 누수 등을 살펴본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이 발생하거나, 심각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선제적으로 재해에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