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광재 "분당에 이미 '이광재 바람'"…선거사무소 개소

{wcms_writer_article}

◇더불어민주당 분당 갑 후보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10일 당 핵심인사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분당 갑 후보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10일 당 핵심인사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분당구 야탑동 성남(야탑) 터미널 1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당 원로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험지인 서초 을에 도전한 홍익표 원내대표, 이소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축하 영상으로 이 후보를 응원했다.

◇더불어민주당 분당 갑 후보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10일 당 핵심인사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후보와 함께 ‘분당원팀’으로 뛰는 분당 을 김병욱 후보, 성남시 수정구 김태년 후보, 인천 남동구갑 맹성규 후보도 함께 자리했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당내 경제통인 홍성국 의원과 제20대 분당갑 국회의원을 지낸 김병관 전 의원과 심기준 전 의원,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문학계 거목 조정래 작가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강원에서 도지사와 3선 국회의원을 지낸만큼 강원지역에서도 이 후보를 응원하기 위한 응원단이 개소식에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이광재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여의도 정치를 통합과 실용의 정신으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이후 분열됐던 당내 여러 세력의 에너지가 분당에서 다시 하나가 되고 있다. 이미 분당에서 이광재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더불어민주당 분당 갑 후보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10일 당 핵심인사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민주당이 지지율 하락으로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통합과 혁신의 ‘민주당 DNA’를 보여준 자리였다”며 “민주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가 분당갑에 모여 험지에 출마한 ‘바보 이광재’를 응원하고, 선대위 출범을 앞둔 민주당의 단결을 알리는 첫 모멘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