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강릉시민축구단 오는 10일 홈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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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랑축구단과 코리아컵 1라운드
오는 10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시민축구단의 이번 시즌 홈 개막전이 열린다.

'강릉 출신' 김도근 감독이 이끄는 강릉시민축구단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K4리그 소속 서울중랑축구단.

강릉은 지난 2일 대전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FC와의 리그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패한 만큼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당시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부터 주장을 맡고 있는 박선주를 중심으로 까레카와 지병우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 42분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강릉은 이번 경기를 반드시 승리하고,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파주시민축구단과의 리그 홈 개막전까지 분위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도근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의 호흡이 점차 올라오고 있다"며 "홈 첫 경기인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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