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총선 30여일 앞두고 도내 출마자 지지 선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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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강대규 변호사, 노용호 국회의원 지지선언
지역 청년 한기호 의원, 상인들 허인구 예비후보 지지 나서

총선을 30여일 앞두고 도내 출마자들을 향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강대규 변호사가 3일 노용호 국회의원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 선언에 나섰다. 이현정기자

최근 국민의힘 춘천갑 선거구 공천에서 탈락한 강대규 변호사는 3일 같은 선거구 경선을 앞두고 있는 노용호(비례) 국회의원 지지선언에 나섰다.

강 변호사는 이날 노 의원 선거사무소를 찾아 “노용호 후보는 다른 후보들과 달리 우리의 평범한 삶을 겪어온 사람으로, 우리 삶을 이해할 수 있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그는 “수십년간 춘천에 살면서 시민들과 발전을 토론하고 고민해 온 후보에게 표를 줘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지역경제발전, 국민생활안정, 국가정치개혁 공약도 전달했다.

◇춘천, 철원, 화천, 양구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난 2일 춘천 서면의 한 카페에 모여 한기호 국회의원의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지난 2일 춘천 서면의 한 카페에서는 지역 청년 50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의 지지를 선언했다.

엄기성 전 강원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거주 청년들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방과 군인들을 위해 일할 접경지역 맞춤 일꾼은 한기호 국회의원”이라며 “한 의원은 건국전쟁을 필수로 시청해야한다고 하는 유일한 국회의원이다. 올바른 국가관을 길러야하는 아이의 부모로서 한기호 의원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박용길 철원동송시장번영회장, 서상건 전 강원상인연합회장 등 상인 30여명이 3일 허인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허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박용길 철원동송시장번영회장, 서상건 전 강원상인연합회장 등 상인 30여명은 3일 국민의힘 허인구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를 찾아 허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영서북부 지역은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도시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허 예비후보의 철학은 전통시장 상인과 서민의 고충을 대변하는 힘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이야말로 지역살리기를 위해 능력 있고 뚝심 있는 경제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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