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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기념 양양군민 건강달리기  오는 21~23일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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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군수와 양양군 공무원들이 제25회 양양군민달리기대회 참가와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양양】제105주년 3·1절 기념 ‘제25회 양양군민 건강달리기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오는 21∼23일 강원일보 양양지사에서 선착으로 이뤄진다. 양양은 3·1만세운동이 전국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일어났던 곳이다.

대회는 양양실내체육관∼남대천송이조각공원을 왕복하는 5㎞구간에서 열린다.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하는 850명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배번이 주어진다. 출발은 3월1일 오전 1시 실내체육관 광장이다.사전 신청후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가 협찬한 경품 등도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김진하 양양군수와 오세만 양양군의장 및 군의원, 양양군이장협의회 등 이번 양양군민달리기대회 참가자들은 오색케이블카 유치 성공이후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의 목소리를 모을 예정이다.

또 올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양양군에서 개최되는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한다. 당초 군은 2020년 6월 개최를 목표로 제55회 도민체전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3번째 만에 열게 됐다.

대회는 강원일보사와 양양군체육회가 주관한다. 대회 당일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가 교통통제를, 양양소방서와 양양군보건소가 구급차를 배치하며 성공 개최를 돕는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행사진행을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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